쉐보레 카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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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AMARO'''
제너럴 모터스 산하 쉐보레에서 생산 중인 후륜구동 2도어 2 + 2 타입 하드탑, 쿠페 포니카. 카마로(Camaro)라는 명칭은 친구라는 의미의 프랑스의 고어(古語)에서 유래했다.
현재 1세대를 시작하여 6세대 카마로까지 존재하며, 국내에는 5세대 카마로가 한 노란색 자동차 로봇 덕분에 유명해졌다. 덕분에 한국GM이 발족함과 동시에 100대 한정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5세대 323마력 V6 3.6리터 DOHC 가솔린 직분사 모델이 4,279만 원에 판매되었으나, 한국GM 관계자에 따르면 머스탱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낮을 정도였기 때문에 판매 실패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한다.
2016년 6월, 국내에 5천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6세대 V8 6.2 SS 모델이 수입되기 시작했다.
원래 1960년 2세대 콜베어 Monza 스포츠가 머스탱과 경쟁할 새 차로 출시하려고했으나 실패했다. 1967년에 나온 1세대는 포드 머스탱과 경쟁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GM의 F바디 플랫폼을 사용했고, 구동은 전부 후륜구동이며 엔진은 직렬 6기통 또는 V형 8기통을 사용하였다. 배기량은 3.8L부터 7.0L까지 있었다. 시트 배치는 2 + 2, 바디는 2도어 하드톱과 컨버터블 형식이 존재했다. 등급은 하이 퍼포먼스 모델인 Z28, RS(랠리 스포츠), SS(슈퍼 스포츠), ZL1[1] 의 4종류. 또한 1967년에 시판된 모델만이 삼각형의 창문을 채용했다. 1969년에는 사이드 프레스라인이나 펜더 아치 등 바디 패널에 변화를 주고, 레이스용 430마력 하이파워 엔진을 한정판 옵션으로 채용한 모델이 등장했다. 이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총 69대만이 제작되었다고 기록되어있으며, 서킷 상에서는 머스탱과 경쟁하여, 1969년도의 SCCA(Sports Car Club of America) 트랜스 아메리칸 챔피언쉽의 배기량 2.5L 이상의 클래스 부문에서 우승했다. 초대 카마로는 1969년에 생산을 중단했으며, 딱 3년간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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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카마로는 1970년에 발매되었다. 바디는 쿠페형으로 변경되었으며, 덩치가 커짐과 동시에 중량도 늘어나게 되었다. 플랫폼은 초대와 마찬가지로 GM F바디 플랫폼이 차용됨과 함께 도중에 추가된 라인업인 3.8L V6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버리고 엔진 등 태반의 컴포넌트를 초대로부터 이어받은 물건으로 교체되었다. 등급은 초대와 마찬가지로 SS, RS, Z28, 여기에 더해 1973년에는 LT가 추가되었다. 1974년에는 전면부와와 후면부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대형 범퍼를 추가하는 등의 마이너 체인지가 이루어졌으나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출력이 조정되었고, 최고 등급인 Z28이 일시적으로 라인업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후 1977년에 부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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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는 다시금 디자인의 변경이 이루어져 우레탄 재질의 범퍼 일체형 전면부나 새로운 디자인의 후면부가 채용됨과 동시에 전장이 늘어나게 되었다. 다음해인 1979년에는 이때까지의 LT 라인업을 대신하는 럭셔리 모델로서 새롭게 베를리네타가 라인업에 올랐다. 역대 카마로 중 가장 오래 생산되었으며, 덕분에 총 아홉 종류의 엔진이 이 차에 얹혔다. 옵션의 세분화에 따라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옵션을 바꿔달 수 있게 되면서 칼럼시프트나 바 루프 등의 선택도 가능해졌다. 2세대 카마로는 1982년도에 3세대가 발표되기 전까지 역대 세대별 카마로 중 가장 오랜 기간인 12년간 판매되었다.이 카마로는 독특하게도 민간 보급품 전달이력이 있는데 92년 보스니아 내전에서 민간인들에게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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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형태의 바디를 차용하고, 엔진에 연료분사장치를 처음으로 채용한 모델. 이 장치는 당초에 Z28에만 크로스파이어 인젝션이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었으나 이후에는 전 차량에 장착되면서 RS 5.0L에는 TBI(스로틀 바디 인젝션 170PS), Z28의 5.0L과 5.7L에는 TPI(튠드 포트 인젝션 215PS 및 235PS)가 채용되었다. 5단 수동,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라인업은 스포츠 쿠페, 베를리네타, RS, Z28, IROC-Z(International Race Of Champions)등으로 이루어졌으며, 1987년식은 특경 윈스펙터의 윈스코드(윈스쿼드/파이어스쿼드)의 베이스 차량으로서 차용되었다.[3] 3세대 역시 10년간 장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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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에 비해 개량점이 늘어났고, 염가형 등급의 추가나 3.4L 엔진의 3.8L화, T탑사양 추가 등 자잘한 부분이 개량되었고, 가격의 하향조정이 이루어졌다. 2002년에는 카마로의 35주년 기념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90년대 자동차 디자인의 특징이었던 둥글둥글한 곡선을 적극 채용한 유선형 외관 때문에 카마로 팬들은 이 세대를 메기 카마로(Catfish Camaro)라고도 부른다. 범세계적으로 고성능 자동차들의 판매가 저조해진 고로 4세대가 단종된 이후 카마로의 자리는 한동안 비어 있었다.
2006년 1월 9일에 5세대 카마로의 컨셉 차량이 GM으로부터 공식 발표되었다. 초대를 의식한 듯 복고적 디자인의 차체에 가격대 면에서는 머스탱과 경합하게 될 것이라고 GM 측에서 시사했다. 디자인은 現 현대 아트센터 전무이사인 이상엽(디자이너) 전무이다.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그의 능력치는 카마로 5세대를 디자인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는 평이 있다. 본래는 2009년에 시판 예정이었으나 GM의 제품에 부품을 공급해오던 미국의 카덴스 이노베이션사가 2008년 8월에 파산하면서 시판 일정이 미루어졌고, 이로 인해 신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던 GM은 2009년에 카덴스 이노베이션에 법적 대응을 했던 적이 있다.
최종적으로 GM은 2009년 3월 16일부터 5세대 카마로 생산을 개시했고, 그해 4월에 2010년식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차의 뼈대는 호주의 홀덴 코모도어 VE형 및 스테이츠맨/카프리스 WM형에 쓰이는 GM의 제타(Zeta) 플랫폼을 채용했고, 엔진은 V6 3.6L 및 V8 6.2L 엔진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수동 6단, 자동 6단이 장착된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한국의 디자이너인 이상엽 씨[4] 의 작품이다. 컨셉모델은 1974년 2세대 모델과 함께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였다. 2세대의 경우는 차종이 워낙 오래 된 탓에 실제로 운전 가능한 모델이 없어서 내부는 폰티악 파이어버드의 부품들이 유용되었다.
당시 리먼 사태의 여파를 받아 회사의 매상이 생각만큼 늘어나지 않고 경영부진으로 이어진 덕분에 급격히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차용된 컨셉트 모델의 카마로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여 시장에 출시했다. 허나 애초에 디자인 변경 이유가 없기도 했다. 한 가지 예시로, 콜벳 스팅레이와 카마로는 영화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디자인 변경을 검토했다가도 그냥 출시하는 쪽으로 했다는 의견이 있다. 단지, 이런 루머가 도는 것은 6.2리터의 연료 절감형 시스템 등이 탑재되었던 초기형 카마로(마이너체인지 전)를 두고 하는 말로 실은 이 당시에 오바마 정부의 갈굼에 못이겨서 뭔가 연비 혁신 등 창조적인 면을 보여 줘야만 하던 쉐보레를 비롯한 GM의 전략이 만든 촌극.
여담으로 트랜스포머1에 등장하는 카마로 컨셉트카는 촬영을 위해 수제로 특별 제작된 차량이었다고 한다.
2012년에는 연식 변경과 함께 핸들링 성능 향상과 엔진 출력 상승 등 소소한 개량을 실시했다. LFX V6 3.6리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임팔라와 공용한다. 물론 전륜구동인 임팔라에는 309마력으로 세팅. 연식 변경이 되면서 디자인도 1세대 카마로에 가깝게 부분 변경되었다. 그리고 4세대를 마지막으로 나오지 않던 Z/28 모델도 드디어 출시를 했는데, 카마로의 형인 C6 콜벳 Z06의 LS7 7L V8엔진을 장착, 505마력을 발휘하며 피렐리의 타이어가 장착된다고 밝혔다. 라구나 세카에서의 랩타임은 재규어 F타입 R을 능가하며, 닛산 GT-R, 911 터보 S보다 2초만 느린 1분 37초대를 기록했다.
2015년 5월 16일에 공개됐다. 제원은 전장 4,784㎜/전폭 1,897㎜/전고 1,348㎜로 5세대에 비해 전장 -57㎜/전폭 -20㎜/전고 -28㎜ 만큼 축소되었으며, 차체가 작아진 만큼 90㎏ 정도의 중량이 감량되었다. 중간중간에 알루미늄을 써서 중량을 줄였다고. ATS에 깔리는 알파 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하며, 생산도 ATS와 함께 미시건 주 랜싱 그랜드리버 공장에서 한다.
275마력 LTG 2.0ℓ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5] 335마력 LGX V6 3.6ℓ 자연흡기 DOHC 가솔린 직접분사,[6] 453마력 LT1 V8 6.2ℓ 16밸브 OHV 가솔린 직접분사 CVVT(SS. 미국 기준으로 1SS와 2SS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그리고 650마력 LT4 small block V8(ZL1, 콜벳과 엔진을 공용한다) 네 가지 종류의 엔진이 탑재되며, 변속기는 수동 6단, 자동 8단(8L45, 8L90), 자동 10단(10L90)이 조합된다. 특히 2.0L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은 역대 카마로 중 처음으로 달린 것.
최상위 트림인 ZL1에는 콜벳에 달리는 PDR(Performance Data Recorder)[7] 이 달린다. 즉, ZL1 트림은 서킷 주행을 가정하고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입이 7.29.60으로 준수한 수준인데다 '''1LE 패키지를 장착시 7.16.04'''[8] '''으로 7.13.90인 C7 Z06에 근접하는 기록이 나온다.'''
2015년 모터트렌드가 뽑는 올해의 차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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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등장했던 2014 카마로 컨셉트 카를 기초로 한다. 6세대 카마로는 2015년 하반기에 북미 시장에 출시했으며, 2016년에 한국GM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었다.
호주에서는 홀덴의 고성능 디비전인 HSV를 통해 우핸들 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홀덴 브랜드로 수입된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실버라도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
2018년 12월에는 6세대 카마로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성능적으로 보자면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갔고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디자인적으로 보자면 전면부가 투구를 쓴 듯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살짝 바뀌었고 정면 금색 보타이 엠블럼이 가운데가 뚫려있는 플로우타이 엠블럼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이는 냉각 성능 향상을 위해서라고.[9]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타원형에 가로줄이 그어진 후미등으로 바뀌어 카마로의 전통성을 계승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내부는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이 조금 더 개선되었다.
한국시장 내 판매 가격은 400만원 가량 상승해 5,428만원이 되었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못생겨진 전면부 디자인으로 인해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챌린저에게 판매량이 밀리게 되었다. 따라서 쉐보레는 1년만인 2019년 가을에 디자인을 개선한 SS 컨셉트카를 SEMA 쇼에 공개하고 이를 그대로 2020년형 모델로 양산했다.[10] 상부 그릴과 하부 그릴을 가로지르는 범퍼를 바디 색상과 동일하게 칠했고 쉐보레 엠블럼이 상부 그릴로 이동하고 플로우타이 엠블럼에서 검정색 보타이 엠블럼으로 바뀌었다.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SS보다 저렴한 가격에 V8 엔진을 탑재한 LT1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6세대 카마로는 Z28 트림이 출시되지 않았다. 한때 Z28 전용 LT3 V8 엔진까지 개발 중이었으나 취소되어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6세대가 2023년에 단종되며 후속 계획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후속이 나오기는 하나 출시가 미루어졌다는 반박 보도나 전기자동차 주문생산품인 e-COPO모델이 등장하는 등 보도와 GM이 취하고 있는 행동의 차이가 너무 커서 어느것이 맞는 소식인지 알 수 없다. 최근에는 3세대 카마로에 신형 V8 엔진과 각종 프로토타입 퍼포먼스 키트를 장착한 테스트 뮬이 발견되는 등[11] 단종과는 영 거리가 먼 소식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덤으로 현 GM의 CEO인 메리 배라 여사가 GM의 차량들 중 가장 좋아하는 차종 중 하나가 카마로이기[12] 때문에 섣불리 단종시키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마로는 머슬카로 개발되었지만 오래전부터 GM의 최신 기술을 하나둘씩 적용시켜 보는 테스트 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실제로 카마로에 적용된 후 다른 차종에 적용되는 기술이 적지 않았다, 현 세대 카마로들에도 홍보하지는 않지만 적용이 된 기술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6세대 카마로에는 구매자들에게는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보닛에 보행자 충돌시 보행자 보호용으로 보닛이 사출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사고를 당해보고 나서 알았다는 사연들이 하나둘씩 늘어나자 오너들의 찬양과 비판이 절묘하게 섞인 평가들이 올라오는 중이다.
따라서 카마로 단종설은 낭설일 가능성이 높고, 그것이 실제 GM의 입장이라 해도 자신들의 유산을 없애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아래의 링크는 6.5세대 후기종 모델의 파워트레인을 전기로 교체한 순수 EV 카마로 컨셉트카이다.
710마력 106 kg/m 의 토크를 자랑하며 GM에서 개발한 최신형 800볼트의 초고압 배터리팩이 적용되어 단 9초만에 '''쿼터마일 '''를 끊을 수 있다. 0-100은 1.7초 정도가 될 듯 하다. 참고로 아벤타도르 LP 770-4 SVJ가 '''쿼터마일 ''' 드래그레이스에서 10.4를 기록했었다.
최근 차세대 카마로의 테스트 뮬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3세대 카마로를 테스트 뮬로 하는 이 차량에는 기존과 현재의 엔진이 아닌 다른 소리가 나는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되어있다고 한다.[13] 기존 6세대 출시 이전에도 카마로의 테스트 뮬은 3세대 카마로였다.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지만, 카마로가 단종된다는 설은 낭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GM이 카마로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5세대 2012년식부터로, 323마력 V6 3.6L D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달린 모델만 수입했다. 하지만 인기가 많지 않아 머스탱에 비해 보기 드물 정도였다. 차량 크기와 무게에 비해 힘이 약하고 연비도 구려서 월 판매량이 한 자릿수였을 정도. 차체가 너무 크고 둔중하고 비쌌던 것도 단점. '''2015년 판매 대수는 단 48대뿐이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월 4대다. '''벤틀리도 이거보단 많이 팔린다!'''
이에는 GM측의 핑계도 있는데, 5.5세대 RS모델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된 모델은 미국에서 같은 모습의 RS모델을 찾아볼 수 없다. GM측에서는 아무런 언급도 홍보도 없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지만, 홍보가 있었다 한들 뭐...달라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여튼 대한민국에만 판매된 RS모델은 5.5세대의 최상위 트림인 Z28과 SS에만 적용되는 특징들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한국판매 RS의 경우 풀 가죽시트, 마이링크, 보닛 후드의 에어벤트와 스포일러 윙, 프론트 립,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되어 있다.
그러던 중 2016년, 한국GM은 V6 3.6L D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달린 전 세대와 달리 '''453마력 LT1 V8 6.2L OHV 가솔린 직접분사 CVVT 엔진'''이 달린 SS 모델[14] 을 들여오기로 발표했다. 8단 자동변속기(8L90), 브렘보 브레이크, 20인치 휠,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서스펜션[15] , 통풍 시트, BOSE 카 스테레오, HUD 등을 갖추기로 하여 퍼포먼스 배기를 제외한 풀 옵션 사양의 수입으로 확정되었다. 인테리어도 네모난 5세대와 달리 원형으로 바꾼 슈퍼비전 계기판에 D컷 열선내장 스티어링 휠을 달았다. 5세대의 센터페시아에 있었던 유압계와 전압계는 계기판에다가 모두 집중 배치했다. USB 포트 2개와 AUX 단자를 설치했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할 수 있다. 스티어링 기어는 CTS-V와 공용한다. (ZF생산)
그리고 GM은 2016 부산 모터쇼를 앞두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열고 볼트, 캐딜락 XT5, 캐딜락 CT6과 함께 6세대 카마로 SS 모델을 선보였다. 그전에 내놓은 9세대 말리부 가솔린 터보에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한 한국GM은 카마로 SS의 가격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책정했는데 V8 6.2L OHV 엔진에 위에 마련된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5,098만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았다. 단, 레드 외장 컬러/스콜피온 레드 내장 컬러를 적용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를 선택하면 80만원이 추가된 5,178만원이다. 비싼 것 같지만, 국내에서 라이벌급 후륜구동 포니카인 머스탱 V8 5.0L GT가 브렘보 브레이크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같은 장비가 없음에도 5,905만 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신나간 수준으로 꽤 파격적인 가격이다. 쉐보레의 본고장이자 자동차 가격이 저렴하기로 유명한 미국보다도 저렴하다! 이는 같은 해 초 마력당 가성비로 화제가 되었던 아반떼 스포츠의 가성비를 뛰어넘는 것으로,[16] MRC 서스펜션 등의 고급 옵션을 생각하면 오히려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17]
게다가 머스탱과 달리 제원표에서는 '''국산차'''로 분류된다. 이는 한국GM 공식 수입 차량이기 때문으로, 그 덕에 보험료가 저렴하다. 만 30세 이상 경력 3년 기준으로 카마로 V8 6.2L SS가 자차 포함 150만 원이라고 표시된다. 이는 차량 가격이 더 높은 세단인 BMW 520d보다 1.5배 정도 높은 가격이지만, 스포츠카의 일반적인 보험요율을 생각했을 때 그래도 괜찮은 가격이다. [18]
이 여러 이유들로 인해 카마로는 전례없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2개월도 안 되어 '''지난 5년간 판매량의 2배인 700대 사전 계약을 달성했다'''.
거기다 2020년 이후 코로나 19 사태 상황에도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포르쉐나 경쟁차인 머스탱은 아예 안 팔렸는데 카마로는 매달 꾸준히 팔리면서 현재 한국에서 스포츠카 중에서는 유일하게 팔리는 차량이다.
걸리적거리는 게 있다면 6리터가 넘는 대배기량 V8 자연흡기 OHV 가솔린 엔진에 따른 연비 정도. 그러나 이젠 미국차들도 연비를 많이 개선해서, 정속주행을 할 경우에는 상당히 잘 나온다. 그 예로 크라이슬러 산하의 RAM 1500도 정속주행시 10km/L 정도의 연비가 나오는데, 이거 대배기량 가솔린 픽업트럭이다. 더 가볍고 기술력이 좋은 GM이라면 이것보다 더 잘 나올 수 있다. LT1 유닛에는 혼다의 VCM같이 일부 사용하지 않는 실린더(기통)에 연료분사를 정지시키는 기통휴지 기능인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FM)도 달려 있다. 콜벳도 10km/L 가까이 나온다고. 물론 막 밟으면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다. 의외로 실제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마구잡이로 밟아대지 않고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12 내지 14 정도의 연비가 나온다.
V8 6.2L SS의 복합 연비는 머스탱 V8 5.0L GT(7.3km/L)보다 살짝 높은 7.8km/L. 모터트렌드 한국판의 SS 시승기에 따르면 실 연비는 V4 모드(4개 기통만 이용)로 100km/h 정속주행시 12km/L, 일반 시내주행은 5~6km/L 정도 나왔다고 한다. 다만, 막 밟으면 전술했듯이 연료탱크 하나를 30분 안에 다 비울 수 있는 정도의 식탐이라고 한다. 주행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연료계 바늘이 돌아가는 게 보인다.'''
그러나 싼 게 비지떡인 건지 내부가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이나, 전혀 인체공학적이지 않다. 일단 내비게이션 화면이 너무 아래쪽을 보고 있고[19] , 게다가 전 세대처럼 '''전동접이 사이드미러'''가 없어서 '''아웃사이드 미러는 무조건 손으로 접어야 한다.''' 스테이츠맨이 망한 이유 중 하나가 전동접이 사이드미러가 없다는 것. 이미 1997년에 출시된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 웬만한 대형차에는 실내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아웃사이드 미러를 접는, 일명 '''전동접이 사이드미러'''을 달고 있었는데 스테이츠맨은 그렇지 못했다. 렉서스의 경우 토요타 본사에서 대한민국용으로 나가는 수출분은 무조건 전동접이 사이드미러를 달고 출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심지어 크라이슬러 300의 경우 2005년~2010년 모델은 국내에서 개조를 해서 판매했을 정도였다.
한편 카마로는 차량특성상 A필러가 매우 두껍고 사이드 미러의 크기가 커서 사각지대가 굉장히 많으며 엔진룸이 크고 높기 때문에 시야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정지선에 맞춰 정차했을 경우 머리위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잦으며 옆에 SUV라도 섰다면 서로 눈 마주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 차종 대비해서 시야가 좋지 않다 뿐이지, 스포츠 카 치고는 상당히 편안하고 시트조절 시 전/좌우 시야도 아주 좋은 편에 속한다. 특히 사이드미러의 시야각은 훌륭한 편이다. 이는 모두 과거의 머슬카 시절의 아이덴티티인 '중형세단의 섀시에 대배기량 고출력 엔진을 얹은 미국식 GT카'의 영향이다.
외부의 경우 도장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3번이나 인수 거부를 한 사람도 있으며# 신차인데 도장에 글씨까지 써있는 차량도 있다고 하니# 혹여 이 차량을 구매할 위키러들은 꼼꼼히 살펴서 나중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하자
그래도 이러한 전례없는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GM에서 6세대 카마로 SS를 시작으로 7세대 콜벳의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3세대 이후 적용되지 않았던 4기통 모델이 6세대부터 다시 2.0L 터보 모델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V8 6.2L SS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V8 OHV엔진의 연비를 감당하면서 이를 데일리 카로 쓴다는 것은 가솔린의 가격이 싼 미국에서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도 V8 OHV보다는 V6 DOHC 모델인 RS도 상당히 많이 팔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4기통 2.0L 모델이나 RS모델의 출시를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다. 카마로에 적용된 4기통 2리터 엔진은 말리부 2.0터보, 캐딜락 ATS, CTS, CT6와 호환하며 말리부에만 디튠되어 적용되는 엔진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범블비가 변신하는 차가 5세대 카마로로 나와 국내에서는 범블비가 변신하는 차 또는 트랜스포머 차로 유명한 편이다. 이 외에도 잠깐이나마 쉐보레 스파크랑 트렉스가 각각 실사판 스키즈와 머드플랩의 모델로 사용된 바 있다.
페이스리프트형 5세대 카마로의 고성능 버젼 모델인 5세대 카마로 Z28 페이스 리프트형 모델이 나온다.
게임내에서는 Danger-V라는 이름의 4세대 카마로가 나온다.
주인공인 테오가 빠른 달팽이가 되었던 원인의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빅엔진을 올린 5세대 카마로 모델.
노란색상의 5세대 카마로 모델이 나온다.
'''CHEVROLET CAMARO'''
1. 개요
제너럴 모터스 산하 쉐보레에서 생산 중인 후륜구동 2도어 2 + 2 타입 하드탑, 쿠페 포니카. 카마로(Camaro)라는 명칭은 친구라는 의미의 프랑스의 고어(古語)에서 유래했다.
현재 1세대를 시작하여 6세대 카마로까지 존재하며, 국내에는 5세대 카마로가 한 노란색 자동차 로봇 덕분에 유명해졌다. 덕분에 한국GM이 발족함과 동시에 100대 한정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5세대 323마력 V6 3.6리터 DOHC 가솔린 직분사 모델이 4,279만 원에 판매되었으나, 한국GM 관계자에 따르면 머스탱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낮을 정도였기 때문에 판매 실패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한다.
2016년 6월, 국내에 5천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6세대 V8 6.2 SS 모델이 수입되기 시작했다.
2. 역사
2.1. 1세대 (1967~1969)
원래 1960년 2세대 콜베어 Monza 스포츠가 머스탱과 경쟁할 새 차로 출시하려고했으나 실패했다. 1967년에 나온 1세대는 포드 머스탱과 경쟁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GM의 F바디 플랫폼을 사용했고, 구동은 전부 후륜구동이며 엔진은 직렬 6기통 또는 V형 8기통을 사용하였다. 배기량은 3.8L부터 7.0L까지 있었다. 시트 배치는 2 + 2, 바디는 2도어 하드톱과 컨버터블 형식이 존재했다. 등급은 하이 퍼포먼스 모델인 Z28, RS(랠리 스포츠), SS(슈퍼 스포츠), ZL1[1] 의 4종류. 또한 1967년에 시판된 모델만이 삼각형의 창문을 채용했다. 1969년에는 사이드 프레스라인이나 펜더 아치 등 바디 패널에 변화를 주고, 레이스용 430마력 하이파워 엔진을 한정판 옵션으로 채용한 모델이 등장했다. 이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총 69대만이 제작되었다고 기록되어있으며, 서킷 상에서는 머스탱과 경쟁하여, 1969년도의 SCCA(Sports Car Club of America) 트랜스 아메리칸 챔피언쉽의 배기량 2.5L 이상의 클래스 부문에서 우승했다. 초대 카마로는 1969년에 생산을 중단했으며, 딱 3년간 판매되었다.
2.2. 2세대 (1970~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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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카마로는 1970년에 발매되었다. 바디는 쿠페형으로 변경되었으며, 덩치가 커짐과 동시에 중량도 늘어나게 되었다. 플랫폼은 초대와 마찬가지로 GM F바디 플랫폼이 차용됨과 함께 도중에 추가된 라인업인 3.8L V6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버리고 엔진 등 태반의 컴포넌트를 초대로부터 이어받은 물건으로 교체되었다. 등급은 초대와 마찬가지로 SS, RS, Z28, 여기에 더해 1973년에는 LT가 추가되었다. 1974년에는 전면부와와 후면부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대형 범퍼를 추가하는 등의 마이너 체인지가 이루어졌으나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출력이 조정되었고, 최고 등급인 Z28이 일시적으로 라인업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후 1977년에 부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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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는 다시금 디자인의 변경이 이루어져 우레탄 재질의 범퍼 일체형 전면부나 새로운 디자인의 후면부가 채용됨과 동시에 전장이 늘어나게 되었다. 다음해인 1979년에는 이때까지의 LT 라인업을 대신하는 럭셔리 모델로서 새롭게 베를리네타가 라인업에 올랐다. 역대 카마로 중 가장 오래 생산되었으며, 덕분에 총 아홉 종류의 엔진이 이 차에 얹혔다. 옵션의 세분화에 따라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옵션을 바꿔달 수 있게 되면서 칼럼시프트나 바 루프 등의 선택도 가능해졌다. 2세대 카마로는 1982년도에 3세대가 발표되기 전까지 역대 세대별 카마로 중 가장 오랜 기간인 12년간 판매되었다.이 카마로는 독특하게도 민간 보급품 전달이력이 있는데 92년 보스니아 내전에서 민간인들에게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한다.[2]
2.3. 3세대 (1982~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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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형태의 바디를 차용하고, 엔진에 연료분사장치를 처음으로 채용한 모델. 이 장치는 당초에 Z28에만 크로스파이어 인젝션이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었으나 이후에는 전 차량에 장착되면서 RS 5.0L에는 TBI(스로틀 바디 인젝션 170PS), Z28의 5.0L과 5.7L에는 TPI(튠드 포트 인젝션 215PS 및 235PS)가 채용되었다. 5단 수동,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라인업은 스포츠 쿠페, 베를리네타, RS, Z28, IROC-Z(International Race Of Champions)등으로 이루어졌으며, 1987년식은 특경 윈스펙터의 윈스코드(윈스쿼드/파이어스쿼드)의 베이스 차량으로서 차용되었다.[3] 3세대 역시 10년간 장수했다.
2.4. 4세대 (199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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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에 비해 개량점이 늘어났고, 염가형 등급의 추가나 3.4L 엔진의 3.8L화, T탑사양 추가 등 자잘한 부분이 개량되었고, 가격의 하향조정이 이루어졌다. 2002년에는 카마로의 35주년 기념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90년대 자동차 디자인의 특징이었던 둥글둥글한 곡선을 적극 채용한 유선형 외관 때문에 카마로 팬들은 이 세대를 메기 카마로(Catfish Camaro)라고도 부른다. 범세계적으로 고성능 자동차들의 판매가 저조해진 고로 4세대가 단종된 이후 카마로의 자리는 한동안 비어 있었다.
2.5. 5세대 (2009~2015)
2006년 1월 9일에 5세대 카마로의 컨셉 차량이 GM으로부터 공식 발표되었다. 초대를 의식한 듯 복고적 디자인의 차체에 가격대 면에서는 머스탱과 경합하게 될 것이라고 GM 측에서 시사했다. 디자인은 現 현대 아트센터 전무이사인 이상엽(디자이너) 전무이다.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그의 능력치는 카마로 5세대를 디자인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는 평이 있다. 본래는 2009년에 시판 예정이었으나 GM의 제품에 부품을 공급해오던 미국의 카덴스 이노베이션사가 2008년 8월에 파산하면서 시판 일정이 미루어졌고, 이로 인해 신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던 GM은 2009년에 카덴스 이노베이션에 법적 대응을 했던 적이 있다.
최종적으로 GM은 2009년 3월 16일부터 5세대 카마로 생산을 개시했고, 그해 4월에 2010년식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차의 뼈대는 호주의 홀덴 코모도어 VE형 및 스테이츠맨/카프리스 WM형에 쓰이는 GM의 제타(Zeta) 플랫폼을 채용했고, 엔진은 V6 3.6L 및 V8 6.2L 엔진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수동 6단, 자동 6단이 장착된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한국의 디자이너인 이상엽 씨[4] 의 작품이다. 컨셉모델은 1974년 2세대 모델과 함께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였다. 2세대의 경우는 차종이 워낙 오래 된 탓에 실제로 운전 가능한 모델이 없어서 내부는 폰티악 파이어버드의 부품들이 유용되었다.
당시 리먼 사태의 여파를 받아 회사의 매상이 생각만큼 늘어나지 않고 경영부진으로 이어진 덕분에 급격히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차용된 컨셉트 모델의 카마로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여 시장에 출시했다. 허나 애초에 디자인 변경 이유가 없기도 했다. 한 가지 예시로, 콜벳 스팅레이와 카마로는 영화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디자인 변경을 검토했다가도 그냥 출시하는 쪽으로 했다는 의견이 있다. 단지, 이런 루머가 도는 것은 6.2리터의 연료 절감형 시스템 등이 탑재되었던 초기형 카마로(마이너체인지 전)를 두고 하는 말로 실은 이 당시에 오바마 정부의 갈굼에 못이겨서 뭔가 연비 혁신 등 창조적인 면을 보여 줘야만 하던 쉐보레를 비롯한 GM의 전략이 만든 촌극.
여담으로 트랜스포머1에 등장하는 카마로 컨셉트카는 촬영을 위해 수제로 특별 제작된 차량이었다고 한다.
2012년에는 연식 변경과 함께 핸들링 성능 향상과 엔진 출력 상승 등 소소한 개량을 실시했다. LFX V6 3.6리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임팔라와 공용한다. 물론 전륜구동인 임팔라에는 309마력으로 세팅. 연식 변경이 되면서 디자인도 1세대 카마로에 가깝게 부분 변경되었다. 그리고 4세대를 마지막으로 나오지 않던 Z/28 모델도 드디어 출시를 했는데, 카마로의 형인 C6 콜벳 Z06의 LS7 7L V8엔진을 장착, 505마력을 발휘하며 피렐리의 타이어가 장착된다고 밝혔다. 라구나 세카에서의 랩타임은 재규어 F타입 R을 능가하며, 닛산 GT-R, 911 터보 S보다 2초만 느린 1분 37초대를 기록했다.
2.6. 6세대 (2016~현재)
2015년 5월 16일에 공개됐다. 제원은 전장 4,784㎜/전폭 1,897㎜/전고 1,348㎜로 5세대에 비해 전장 -57㎜/전폭 -20㎜/전고 -28㎜ 만큼 축소되었으며, 차체가 작아진 만큼 90㎏ 정도의 중량이 감량되었다. 중간중간에 알루미늄을 써서 중량을 줄였다고. ATS에 깔리는 알파 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하며, 생산도 ATS와 함께 미시건 주 랜싱 그랜드리버 공장에서 한다.
275마력 LTG 2.0ℓ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5] 335마력 LGX V6 3.6ℓ 자연흡기 DOHC 가솔린 직접분사,[6] 453마력 LT1 V8 6.2ℓ 16밸브 OHV 가솔린 직접분사 CVVT(SS. 미국 기준으로 1SS와 2SS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그리고 650마력 LT4 small block V8(ZL1, 콜벳과 엔진을 공용한다) 네 가지 종류의 엔진이 탑재되며, 변속기는 수동 6단, 자동 8단(8L45, 8L90), 자동 10단(10L90)이 조합된다. 특히 2.0L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은 역대 카마로 중 처음으로 달린 것.
최상위 트림인 ZL1에는 콜벳에 달리는 PDR(Performance Data Recorder)[7] 이 달린다. 즉, ZL1 트림은 서킷 주행을 가정하고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입이 7.29.60으로 준수한 수준인데다 '''1LE 패키지를 장착시 7.16.04'''[8] '''으로 7.13.90인 C7 Z06에 근접하는 기록이 나온다.'''
2015년 모터트렌드가 뽑는 올해의 차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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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등장했던 2014 카마로 컨셉트 카를 기초로 한다. 6세대 카마로는 2015년 하반기에 북미 시장에 출시했으며, 2016년에 한국GM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었다.
호주에서는 홀덴의 고성능 디비전인 HSV를 통해 우핸들 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홀덴 브랜드로 수입된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실버라도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
2018년 12월에는 6세대 카마로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성능적으로 보자면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갔고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디자인적으로 보자면 전면부가 투구를 쓴 듯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살짝 바뀌었고 정면 금색 보타이 엠블럼이 가운데가 뚫려있는 플로우타이 엠블럼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이는 냉각 성능 향상을 위해서라고.[9]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타원형에 가로줄이 그어진 후미등으로 바뀌어 카마로의 전통성을 계승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내부는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이 조금 더 개선되었다.
한국시장 내 판매 가격은 400만원 가량 상승해 5,428만원이 되었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못생겨진 전면부 디자인으로 인해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챌린저에게 판매량이 밀리게 되었다. 따라서 쉐보레는 1년만인 2019년 가을에 디자인을 개선한 SS 컨셉트카를 SEMA 쇼에 공개하고 이를 그대로 2020년형 모델로 양산했다.[10] 상부 그릴과 하부 그릴을 가로지르는 범퍼를 바디 색상과 동일하게 칠했고 쉐보레 엠블럼이 상부 그릴로 이동하고 플로우타이 엠블럼에서 검정색 보타이 엠블럼으로 바뀌었다.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SS보다 저렴한 가격에 V8 엔진을 탑재한 LT1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6세대 카마로는 Z28 트림이 출시되지 않았다. 한때 Z28 전용 LT3 V8 엔진까지 개발 중이었으나 취소되어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6.1. 제원
2.7. 7세대
6세대가 2023년에 단종되며 후속 계획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후속이 나오기는 하나 출시가 미루어졌다는 반박 보도나 전기자동차 주문생산품인 e-COPO모델이 등장하는 등 보도와 GM이 취하고 있는 행동의 차이가 너무 커서 어느것이 맞는 소식인지 알 수 없다. 최근에는 3세대 카마로에 신형 V8 엔진과 각종 프로토타입 퍼포먼스 키트를 장착한 테스트 뮬이 발견되는 등[11] 단종과는 영 거리가 먼 소식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덤으로 현 GM의 CEO인 메리 배라 여사가 GM의 차량들 중 가장 좋아하는 차종 중 하나가 카마로이기[12] 때문에 섣불리 단종시키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마로는 머슬카로 개발되었지만 오래전부터 GM의 최신 기술을 하나둘씩 적용시켜 보는 테스트 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실제로 카마로에 적용된 후 다른 차종에 적용되는 기술이 적지 않았다, 현 세대 카마로들에도 홍보하지는 않지만 적용이 된 기술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6세대 카마로에는 구매자들에게는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보닛에 보행자 충돌시 보행자 보호용으로 보닛이 사출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사고를 당해보고 나서 알았다는 사연들이 하나둘씩 늘어나자 오너들의 찬양과 비판이 절묘하게 섞인 평가들이 올라오는 중이다.
따라서 카마로 단종설은 낭설일 가능성이 높고, 그것이 실제 GM의 입장이라 해도 자신들의 유산을 없애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아래의 링크는 6.5세대 후기종 모델의 파워트레인을 전기로 교체한 순수 EV 카마로 컨셉트카이다.
710마력 106 kg/m 의 토크를 자랑하며 GM에서 개발한 최신형 800볼트의 초고압 배터리팩이 적용되어 단 9초만에 '''
최근 차세대 카마로의 테스트 뮬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3세대 카마로를 테스트 뮬로 하는 이 차량에는 기존과 현재의 엔진이 아닌 다른 소리가 나는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되어있다고 한다.[13] 기존 6세대 출시 이전에도 카마로의 테스트 뮬은 3세대 카마로였다.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지만, 카마로가 단종된다는 설은 낭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 대한민국 판매
한국GM이 카마로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5세대 2012년식부터로, 323마력 V6 3.6L D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달린 모델만 수입했다. 하지만 인기가 많지 않아 머스탱에 비해 보기 드물 정도였다. 차량 크기와 무게에 비해 힘이 약하고 연비도 구려서 월 판매량이 한 자릿수였을 정도. 차체가 너무 크고 둔중하고 비쌌던 것도 단점. '''2015년 판매 대수는 단 48대뿐이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월 4대다. '''벤틀리도 이거보단 많이 팔린다!'''
이에는 GM측의 핑계도 있는데, 5.5세대 RS모델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된 모델은 미국에서 같은 모습의 RS모델을 찾아볼 수 없다. GM측에서는 아무런 언급도 홍보도 없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지만, 홍보가 있었다 한들 뭐...달라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여튼 대한민국에만 판매된 RS모델은 5.5세대의 최상위 트림인 Z28과 SS에만 적용되는 특징들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한국판매 RS의 경우 풀 가죽시트, 마이링크, 보닛 후드의 에어벤트와 스포일러 윙, 프론트 립,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되어 있다.
그러던 중 2016년, 한국GM은 V6 3.6L D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달린 전 세대와 달리 '''453마력 LT1 V8 6.2L OHV 가솔린 직접분사 CVVT 엔진'''이 달린 SS 모델[14] 을 들여오기로 발표했다. 8단 자동변속기(8L90), 브렘보 브레이크, 20인치 휠,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서스펜션[15] , 통풍 시트, BOSE 카 스테레오, HUD 등을 갖추기로 하여 퍼포먼스 배기를 제외한 풀 옵션 사양의 수입으로 확정되었다. 인테리어도 네모난 5세대와 달리 원형으로 바꾼 슈퍼비전 계기판에 D컷 열선내장 스티어링 휠을 달았다. 5세대의 센터페시아에 있었던 유압계와 전압계는 계기판에다가 모두 집중 배치했다. USB 포트 2개와 AUX 단자를 설치했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할 수 있다. 스티어링 기어는 CTS-V와 공용한다. (ZF생산)
그리고 GM은 2016 부산 모터쇼를 앞두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열고 볼트, 캐딜락 XT5, 캐딜락 CT6과 함께 6세대 카마로 SS 모델을 선보였다. 그전에 내놓은 9세대 말리부 가솔린 터보에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한 한국GM은 카마로 SS의 가격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책정했는데 V8 6.2L OHV 엔진에 위에 마련된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5,098만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았다. 단, 레드 외장 컬러/스콜피온 레드 내장 컬러를 적용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를 선택하면 80만원이 추가된 5,178만원이다. 비싼 것 같지만, 국내에서 라이벌급 후륜구동 포니카인 머스탱 V8 5.0L GT가 브렘보 브레이크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같은 장비가 없음에도 5,905만 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신나간 수준으로 꽤 파격적인 가격이다. 쉐보레의 본고장이자 자동차 가격이 저렴하기로 유명한 미국보다도 저렴하다! 이는 같은 해 초 마력당 가성비로 화제가 되었던 아반떼 스포츠의 가성비를 뛰어넘는 것으로,[16] MRC 서스펜션 등의 고급 옵션을 생각하면 오히려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17]
게다가 머스탱과 달리 제원표에서는 '''국산차'''로 분류된다. 이는 한국GM 공식 수입 차량이기 때문으로, 그 덕에 보험료가 저렴하다. 만 30세 이상 경력 3년 기준으로 카마로 V8 6.2L SS가 자차 포함 150만 원이라고 표시된다. 이는 차량 가격이 더 높은 세단인 BMW 520d보다 1.5배 정도 높은 가격이지만, 스포츠카의 일반적인 보험요율을 생각했을 때 그래도 괜찮은 가격이다. [18]
이 여러 이유들로 인해 카마로는 전례없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2개월도 안 되어 '''지난 5년간 판매량의 2배인 700대 사전 계약을 달성했다'''.
거기다 2020년 이후 코로나 19 사태 상황에도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포르쉐나 경쟁차인 머스탱은 아예 안 팔렸는데 카마로는 매달 꾸준히 팔리면서 현재 한국에서 스포츠카 중에서는 유일하게 팔리는 차량이다.
걸리적거리는 게 있다면 6리터가 넘는 대배기량 V8 자연흡기 OHV 가솔린 엔진에 따른 연비 정도. 그러나 이젠 미국차들도 연비를 많이 개선해서, 정속주행을 할 경우에는 상당히 잘 나온다. 그 예로 크라이슬러 산하의 RAM 1500도 정속주행시 10km/L 정도의 연비가 나오는데, 이거 대배기량 가솔린 픽업트럭이다. 더 가볍고 기술력이 좋은 GM이라면 이것보다 더 잘 나올 수 있다. LT1 유닛에는 혼다의 VCM같이 일부 사용하지 않는 실린더(기통)에 연료분사를 정지시키는 기통휴지 기능인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FM)도 달려 있다. 콜벳도 10km/L 가까이 나온다고. 물론 막 밟으면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다. 의외로 실제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마구잡이로 밟아대지 않고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12 내지 14 정도의 연비가 나온다.
V8 6.2L SS의 복합 연비는 머스탱 V8 5.0L GT(7.3km/L)보다 살짝 높은 7.8km/L. 모터트렌드 한국판의 SS 시승기에 따르면 실 연비는 V4 모드(4개 기통만 이용)로 100km/h 정속주행시 12km/L, 일반 시내주행은 5~6km/L 정도 나왔다고 한다. 다만, 막 밟으면 전술했듯이 연료탱크 하나를 30분 안에 다 비울 수 있는 정도의 식탐이라고 한다. 주행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연료계 바늘이 돌아가는 게 보인다.'''
그러나 싼 게 비지떡인 건지 내부가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이나, 전혀 인체공학적이지 않다. 일단 내비게이션 화면이 너무 아래쪽을 보고 있고[19] , 게다가 전 세대처럼 '''전동접이 사이드미러'''가 없어서 '''아웃사이드 미러는 무조건 손으로 접어야 한다.''' 스테이츠맨이 망한 이유 중 하나가 전동접이 사이드미러가 없다는 것. 이미 1997년에 출시된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 웬만한 대형차에는 실내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아웃사이드 미러를 접는, 일명 '''전동접이 사이드미러'''을 달고 있었는데 스테이츠맨은 그렇지 못했다. 렉서스의 경우 토요타 본사에서 대한민국용으로 나가는 수출분은 무조건 전동접이 사이드미러를 달고 출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심지어 크라이슬러 300의 경우 2005년~2010년 모델은 국내에서 개조를 해서 판매했을 정도였다.
한편 카마로는 차량특성상 A필러가 매우 두껍고 사이드 미러의 크기가 커서 사각지대가 굉장히 많으며 엔진룸이 크고 높기 때문에 시야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정지선에 맞춰 정차했을 경우 머리위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잦으며 옆에 SUV라도 섰다면 서로 눈 마주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 차종 대비해서 시야가 좋지 않다 뿐이지, 스포츠 카 치고는 상당히 편안하고 시트조절 시 전/좌우 시야도 아주 좋은 편에 속한다. 특히 사이드미러의 시야각은 훌륭한 편이다. 이는 모두 과거의 머슬카 시절의 아이덴티티인 '중형세단의 섀시에 대배기량 고출력 엔진을 얹은 미국식 GT카'의 영향이다.
외부의 경우 도장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3번이나 인수 거부를 한 사람도 있으며# 신차인데 도장에 글씨까지 써있는 차량도 있다고 하니# 혹여 이 차량을 구매할 위키러들은 꼼꼼히 살펴서 나중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하자
그래도 이러한 전례없는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GM에서 6세대 카마로 SS를 시작으로 7세대 콜벳의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3세대 이후 적용되지 않았던 4기통 모델이 6세대부터 다시 2.0L 터보 모델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V8 6.2L SS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V8 OHV엔진의 연비를 감당하면서 이를 데일리 카로 쓴다는 것은 가솔린의 가격이 싼 미국에서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도 V8 OHV보다는 V6 DOHC 모델인 RS도 상당히 많이 팔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4기통 2.0L 모델이나 RS모델의 출시를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다. 카마로에 적용된 4기통 2리터 엔진은 말리부 2.0터보, 캐딜락 ATS, CTS, CT6와 호환하며 말리부에만 디튠되어 적용되는 엔진이다.
4. 미디어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범블비가 변신하는 차가 5세대 카마로로 나와 국내에서는 범블비가 변신하는 차 또는 트랜스포머 차로 유명한 편이다. 이 외에도 잠깐이나마 쉐보레 스파크랑 트렉스가 각각 실사판 스키즈와 머드플랩의 모델로 사용된 바 있다.
4.1. 게임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 스포트/차량 Chevrolet Camaro'16
-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 모스트 원티드: 1세대 카마로 SS가 나온다.
- 더 런: 1세대 카마로 SS와 5세대 카마로[20] 가 나온다
- 핫 퍼슈트: 5세대 카마로 SS가 초반에 등장한다.
- 모스트 원티드(2012)
페이스리프트형 5세대 카마로의 고성능 버젼 모델인 5세대 카마로 Z28 페이스 리프트형 모델이 나온다.
- 페이백: 전작과 마찬가지로 2014년형 5세대 카마로 Z28 페이스 리프트형 모델이 등장차량들 목록에 추가된것으로 공식적으로 확정되었고 등장하였다. 앞 부분을 페이스 스왑을 이용해 전중기형 5세대 카마로로 바꾸는 게 가능하다.
- 히트: 전작과 마찬가지로 1967년형 1세대 카마로 SS와 2014년형 5세대 카마로 Z/28이 나온다.
- 엣지: 초기에 몰 수 있는 A급 선택 차량 중 하나로 나온다. 기종은 2010년형 5세대 카마로 SS.
유튜브에 게제된 더 크루 1편의 광고영상에 메인카로 등장하는 녀석이 5세대 SS모델이다. 바퀴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차량이 만들어지며 상황에 따라 튜닝되어가는 모습이 꽤나 멋지다.
1967년형 1세대 카마로가 나온다. 분류는 머슬카로 나오고 민간 차량과 경찰차 2가지로 나오며, 운전을 할 수 있는 차량들 중 하나다.게임내에서는 Danger-V라는 이름의 4세대 카마로가 나온다.
-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 4부터 등장한다.
- GTA 5와 GTA 온라인에서 1세대 카마로를 베이스로 한 디클라스 비게로와 2세대 카마로를 베이스로 한 임폰테 나이트셰이드와 3세대 카마로를 베이스로 한 임폰테 루이너 그리고 브라바도 건틀렛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닷지 챌린저와 어느정도 섞인 형태.
- 제일브레이크
- 3D운전교실에도 6세대 ZL1 모델이 나온다.
-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서 6세대 차량이 AI로 등장한다.
4.2. 영화&TV
-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범블비가 자주 변신하는 머슬카로 나온다. 1편에서는 1977년식 2세대였다가 나중에 지나가던 5세대 카마로 컨셉트카를 스캔해서 5세대 카마로 컨셉트카로 바꾸고 2편과 3편인 트랜스포머 2와 트랜스포머 3에서는 양산형 5세대 카마로로 나왔다. 4편인 트랜스포머 4에서는 1967년형 1세대 카마로 SS였다가 나중에 6세대 카마로 컨셉트카를 스캔해서 6세대 카마로 컨셉트카로 바꾼다. 2017년에 개봉된 트랜스포머 5에서는 양산형 6세대 모델에 특별제작한 바디킷을 튜닝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풀 바디킷은 실제로 한국돈 450만원 정도에 판매를 한다). 딱 한 번, 2차대전 시기 회상에서 벤츠로 변했었다. 리부트 편인 범블비(영화)에선 범블비가 폭스바겐 비틀에서 카마로 2세대로 변신하며 금문교를 달리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
- 하와이 파이브 오 리메이크 작에서 주인공들이 이용하는 머슬카이다. 차량은 5세대 카마로.
- 영화 라스트 스탠드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지인으로부터 빌린 5세대 카마로 쿠페 모델을 몰고 마약왕의 ZR-1과 혈전을 치른 후 걸레짝이 된 채로(...)[22] 체포된 마약왕을 뒤에 밧줄로 연결해서(...) 끌고 온다. [23]
- 영화 파워레인저스의 후반부 전투신에서 레인저 일행이 리타 군단을 상대하다가 티렉스 조드가 범블비 사양의 카마로를 걷어차서 적들에게 날려버린다. 당연히 차는 박살. 티렉스 조드의 파일럿인 레드 레인저 제이슨의 대사도 대놓고 미안해 범블비!라고 외치며 농담을 한다. 심지어 차가 날려질 때는 슬로우 모션에다가 화면 한 가운데에 정확하게 포커스가 잡혀있다.
- 유명 레이싱 영화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2에서 브라이언 오코너가 중반부 경주에서 승리해 얻은 옝코 튜닝 사양의 푸른색상의 1969년형 1세대 카마로를 후반부 경찰 추격전에서 바꿔탄다. 이후 7에서 초반 산악도로 추격전에서 로만 피어스가 오프로드 튜닝사양의 회색색상의 1967년형 1세대 카마로를 몬다.
- 영화 블랙 독에서 주인공 파티(일행)중 한 명이 모는 차로 나온다 기종은 3세대 쉐보레 카마로 IROC. 작중에서 2명이 이차에 타고 주인공이 몰던 피터빌트 379 트럭을 차로 운전하면서 따라가다가 3세대 쉐보레 몬테 카를로를 몰면서 주인공 파티를 쫒아오는 악당 일행이 차를 박거나 총을 쏘는 바람에 옆면과 뒷부분이 찌그러지고 뒷 유리창이 총알에 맞아 깨지는 등 위기에 처했지만 트럭을 이용한 주인공의 활약에 모면했다.
- 영화 스탠바이 캅에서[24] 마지막에 금융 사건을 해결한 주인공인 갬블(윌 페렐)과 호이츠(마크 월버그)가 새로 지급받은 수사차량 겸 머슬카로 나온다[25] 기종은 검은 트윈 스트라이프를 적용한 빨간 색상의 1세대 쉐보레 카마로 SS. 뒷창문에 순도 100% 식물성 오일로 간다는 문구가 붙어있는게 개그.
- 1994년 12월 25일 방영된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에서 《X'mas 스페셜 슈퍼스타 마츠모토 애차 "카마로" 드림 점보 옥션!》이라는 특집으로 당시 마츠모토 히토시 소유의 검은색[26] 3세대 카마로(1990년식)를 일반인에게 물물교환 경매로 판매했었다.
- 2017년 5월 13일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에서 유재석이 타는 차량으로 쉐보레 카마로 V8 6.2 SS(6세대)가 등장했다. 원래 순서상 먼저였던 박명수가 타려고 했으나 고민하는 사이 유재석이 먼저 출발한다면서 스틸해 갔다. 결국 박명수는 그랜저 IG를 타기는 했으나 도중에 중고 스쿠터를 사면서 갈아타는 바람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은 반면, 유재석이 탄 카마로는 13일 방송분 끝판까지 등장했다.
- 2006년 영화 더 마린 1에서 추격전이 이루어질 때 93년식 카마로 경찰차를 타고 따라가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후에 카마로는 총에 맞고 바다에 떨어져 폭발한다.
- tvN 법정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변호사이자 주인공인 봉상필이 모는 애차로 나온다. 기종은 검은 색상의 6세대 전기형 쉐보레 카마로 SS.
- 존 윅: 리로드 극초반부에서 존 윅이 자신의 원래 애마를 찾으러 가는 길에 사용한 차량이 1세대 카마로ss. 근데 위에 나와있는 1세대 카마로 사진과는 살짝 다르다. 영화에 나오는 카마로는 67년식 카마로 ss 이기 때문.(위 사진에 사용된건 68년식)
- 1997년에 여름 공포특집으로 방영되었던 MBC 납량미니시리즈 불꽃놀이[27] 에서 최수종이 극 초반에 몰고 다니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기종은 3세대 모델. 이후 아시아자동차 트럭에게 미행당하다 추돌사고를 당해 절벽으로 떨어져 폭발, 그대로 전소된다.
- 영화 프리 가이에서 빨간 색상의 6세대 카마로가 나온다.
4.3. 애니메이션
2014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판 5화에서 나온다 차량은 검은색상의 2세대 카마로 Z28 모델.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히어로즈 라이징 : 초반부 차량 추격전에서 장갑 트럭을 추격하는 프로 히어로 팀 차량중 하나로 나온다. 기종은 은색상의 2016년식 6세대 카마로 모델.
명탐정 코난에서.오리지널 에피소드이자 코난일행들이 견학간 가면 야이바(가면 사나이)촬영 에피소드인 TVA 440화 극한의 CAR-STUNT편(더빙판 7기 44화 위험한 자동차 스턴트편)에서 촬영할때. 역할을 맡은 스턴트맨들이. 악당 역할을 맡은 배우를 대신해 쓰는(운전) 차로 나온다. 그것도 두 대의 차량으로 나온다. 차량은 남색색상의 1997년형 4세대 카마로.[스포일러]
- 이후 오리지널 에피소드 913화 ~ 914화 납치된 코난편에서 노란 색상의 1969년형 1세대 카마로가 보석강도가 바꿔탄 세컨카로 나온다[28]
주인공인 테오가 빠른 달팽이가 되었던 원인의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빅엔진을 올린 5세대 카마로 모델.
노란색상의 5세대 카마로 모델이 나온다.
4.4. 특촬물
야생카인 페가수스 썬더의 모습으로 나온다 차량은 4세대 카마로.
윈스쿼드/파이어스쿼드의 베이스 차량이다. 참고로 베이스 차량은 1987년형 3세대 카마로.
4.5. 뮤직비디오
- 씨스타 I Swear : 씨스타가 부룬 곡인 I Swear 뮤직비디오에 나온다. 기종은 검은 트윈 스트라이프가 적용된 노란색상 5세대 카마로 컨버터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 2NE1 의 Hate you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에서 은색 5세대 컨버터블 모델이 나온다.
4.6. 그외
- 레고의 자동차 라인업 시리즈인 스피드챔피언에서 1세대 카마로 Z28과 6세대 카마로 SS가 레고로 나왔고. 2019년에 6세대 카마로 ZL1 레이스카가 레고로 나왔다.
- 알톤사에서 동명의 미니벨로를 내놓았었다. 7단 기어모델과 8단기어모델이 있고 3안폴딩이 되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입문용 미니벨로이다. 무게는 10.5kg. 리뷰도 없는 미니벨로이다. 리어 디레일러는 s램 x-3를 쓴다.(8단기어모델 기준)
- 월트 디즈니 월드에서 Pixar Pals 퍼레이드를 할때 신형 카마로 2리터와 6세대 카마로를 마르고 닳도록 쓰고있다. 컨버터블처럼 지붕을 자른게 특징이다.신형 2리터 모델
5. 경쟁차량[6세대]
5.1. LS/LT
- BMW - Z4
- 닷지 - 챌린저 SXT,R/T
- 토요타 - 수프라
- 포드 - 머스탱 EcoBoost
5.2. LT1/SS
5.3. ZL1/Z28
- 닷지 - 챌린저 헬캣, 슈퍼스톡
- 포드 - GT500
6. 둘러보기
[6세대] A B [1] 1세대 카마로중에서 가장 희귀한 모델. 정확히 69대만 만들어졌다.[2] 덴마크 특수부대장교 출신의 헬게 마이어가 군용차량들은 너무 눈에 띄고 기동력이 없다며 주차장에 있던 79년형 2세대 카마로를 지목했다. 개조항목은 뒷좌석제거(수납공간 확장), 뒷좌석 및 옆창문제거 및 방탄판장착, 정면 방탄유리 설치, 패널 캐블러방탄 처리, 캥거루 범버 장착, 런플렛 타이어 장착, 적외선 흡수도료 도장, 열감지장비 탑재, 항공지원용 무전장비 탑재, 엔진성능 업그레이드, 추격전 대비 니트로 탑재! 완전히 개조된 이 차량은 총 400여킬로그램의 구호품적재 할 수 있게 됐다.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개조된 2세대 카마로는 고스트카마로 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하루에도 몇번씩 시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했고 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직접 운전하면서 구호품을 전달한 헬게 마이어는 신의 람보(단 한권의 성경만 가지고 구호품을 전달했다.) 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이후 헬게 마이어에게 일부장비를 제거한 상태로 양도 되었으며 오렌지색으로 재 도장한뒤 사용했다고 한다.[3] 여담이지만, 탑기어 UK 시즌 9-3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이 카마로 위에다가 소를 얹어 오는(...) 에피소드가 있다.[4] 벤틀리에서 외장 및 선행디자인 총괄 디자이너를 거쳐, 2016년에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 스타일링 담당 상무로 영입되었다.[5] 말리부 2.0T, ATS 2.0T, CTS 2.0T, CT6 2.0T에 달리는 그 유닛이다.[6] 캐딜락 CT6와 공용하는 엔진이다. 미국 기준 1LT, 2LT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RS 패키지를 옵션으로 넣을 수 있다.[7] 서킷 주행 시 랩타임이나 자동차의 속력, RPM, 스로틀 개도율, 횡G등을 기록해주는 서킷 주행 도구[8] '''911 터보S 보다 빠르다.'''[9] 실제로 엠블럼으로 인해 그릴로 들어오는 바람이 적으면 엔진룸 내 냉각 성능이 저하된다는 테스트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쉐보레 디자이너들이 차량의 냉각 성능을 더 향상시키 위해 고민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나 다름없는 셈.[10] 국내에선 2020년 4분기에 2021 더 뉴 카마로 SS 라는 모델명으로 출시[2.0T] A B C D [LT한정] [1LT] A B [1LE] A B [11] 6세대 출시 전에도 3세대 카마로를 테스트 뮬로 삼았음.[12] 다른 하나는 폰티악 파이어버드.[13] 3세대 카마로에는 4단 5단 변속기어만 장착된다.[14] 미국에서 SS는 중간급이다. 최상위는 ZL1인데, 6세대 ZL1은 국내 출시 후인 17년도에 출시되었다. 스펙은 콜벳 C7 Z06과 공용하는 GM 5세대 스몰블럭 엔진인 LT4 6.2L 슈퍼차저 엔진으로 650마력과 89.8kg.m의 토크를 낸다. 미션은 6단 수동이 기본이며 GM-포드 공동개발의 10단 후륜형 미션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그 외에도 6세대부터 출시된 컨버터블이 현재 미국에서도 판매 중이다.[15] GM의 서스펜션 기술인데, BOSE 문서에 나오는 서스펜션과 비슷한 물건이다. 자석으로 서스펜션을 조절하는데, 진동이 적고 매우 편하다. 코너링 성능 같은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머스탱을 이겼다는 말이 나올 정도. 본래 ZL1에만 달리다가 6세대부터 SS에도 MRC가 적용된다고 한다.[16] 아반떼 스포츠 기본형 깡통 수동 모델의 경우 1,963만 원으로 96,225원/마력이고 풀 옵션 모델은 2,410만 원으로 118,137원/마력이 된다.[17] 전륜구동 플랫폼의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인 아반떼 스포츠와 정통 후륜구동의 대배기량 자연흡기 OHV 가솔린 엔진은 그 지향점이 다르므로 제원의 일부만 단순 비교는 곤란하지만, 가성비 차원에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로 보자.[18] 5시리즈중 카마로와 비슷한 8기통인 550i로 보험료를 산출하면 세단이지만 카마로의 1.5배의 보험료가 나온다. 정말 동급인 머스탱도 550i와 비슷한 금액이 나온다. 심지어 카마로는 '''토요타 86'''보다 더 보험료가 저렴하다.[19] 이에 대해서는 미국의 강렬한 햇빛과 달리 썬팅이 법적으로 금지되거나 제약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그런데 그렇다 해도 너무 밑이긴 하다.[20] 사양은 고성능 모델인 5세대 카마로 ZL1.[21] 사실 카마로가 수입차인 한국에서 제법 비싼 차인거지 미국에선 2021년형의 깡통 가격이 2만5천달러 수준으로, 그냥 중형차랑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경찰차로 가장 많이 쓰이는 차량 중 하나인 다지 차저와 비슷한 가격.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부담없는 가격의 스포츠 쿠페란 점에서 과거 한국 시장에서의 현대 투스카니나 (쿠페는 아니지만) 현재 한국 시장에서의 기아 K5와 비슷한 포지션의 차다. (카마로의 성능이나 가격이 저 차들과 비슷하단게 아니라, "한국시장에서 저 차들의 포지션"과 "미국 시장에서 저 차들의 포지션"이 비슷하단 소리다.[22] 어찌나 심하게 망가졌는지 여기저기 부서진 것도 모자라 차량 윗부분이 완전히 뜯어져 나갔다(...)[23] 이때 망가진 차를 바라보는 차주의 표정이 압권이다(...)[24] 원제는 The Other Guys.[25] 사건 해결 이전에 쓴 수사차량은 2세대 토요타 프리우스.[26] 출고 당시에는 흰색이었는데 이후 검은색으로 도색했다. 이에 대해 하마다 마사토시가 "프라모델같은"이라는 표현을 쓰며 디스했다.[27] 2006년에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와는 다른 작품이다.[스포일러] 그중 한 대는 주차장에서 떨어져서 개박살이 난다(...)[28] 카마로로 바꿔타기전 도주에 이용한 차량은 짙은 푸른색상의 2007년형 포드 셸비 GT500.